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의 매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간장게장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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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 |
간장게장은 ‘밥 도둑’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어온 음식이다. 특히, 가을철 꽃게는 여름철 금어기 동안 살이 가득 들어차 부드러운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호텔서울 측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간장게장은 간장과 물을 1대4의 비율로 조절하여 간장의 비율을 낮춘 대신 멸치, 건새우 등 감칠맛을 더해주는 부재료를 활용해 염분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면서 “거기에 물엿, 매실청, 사과, 양파, 대추, 통후추, 월계수잎과 같은 깊은 맛을 더해줄 식재료 들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한식당 무궁화를 총괄해 온 천덕상 셰프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살아있는 꽃게를 간장물에 넣으면 오히려 탱탱한 식감이 떨어진다”면서 “살아있는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 완전히 얼린 후 간장에 담가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런치타임 한정(11시30분~14시30분)으로 도미회, 전복조림, 표고강정 등 입맛을 돋워줄 전채요리와 오늘의 죽으로 시작, 간장게장과 불고기, 오늘의 국으로 구성되는 메인요리가 이어지며, 전통차와 디저트로 마무리되는 4코스의 요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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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라세느 - 멕시칸프로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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