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봄철 한끼 식사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

[Cook&Chef=구본길 칼럼니스트] 겨울 내 움추렸던 몸은 봄에 향취와 함께 상큼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찾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철 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진다. 한재 미나리와 펜네 샐러드에 토마토 발사믹 소스는 한재 미나리만이 갖는 향긋한 향미와 아삭한 식감에 한결 기분이 좋아지지만 펜네의 고소함이 더해지고 토마토 발사믹 소스의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봄철 한끼 식사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히 기대해도 좋은 요리이다.

한재미나리와 펜네 샐러드에 토마토 발사믹소스
hanjae water cress with pene salad and balsamic tomato sauce

* 재료
한재 미나리 30g, 스감바로 펜네 20g, 아스파라거스 30g, 방울토마토 50g, 발사믹 소스 30g, 화이트 와인 50g, 식초 10g, 레몬주스 5g, 베이비 채소 20g, 다진양파 5g, 다진 마늘 3g, 파마산치즈, 소금, 후추 약간

* 재료 준비하기
1.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식혀 물기 제거하고 3cm 길이로 잘라준다.
2. 스감바로 펜네를 삶아 올리브 오일를 발라 식혀둔다.
3. 한재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손질하여 3cm길이로 잘라 준비한다.
4. 베이비채소를 깨끗이 씻어 물기제거 한다.
5. 방울 토마토를 절반은 다져주고 절반은 반으로 잘라준다.

* 소스만들기
1. 적당한 볼에 다진 토마토, 다진 마늘과 양파, 발사믹소스, 백포도주, 식초, 레몬즙을 넣고 잘 혼합한 후.

소금, 후추로 간한다.
2. 샐러드 볼에 채소들과 펜네를 혼합해서 담고 소스를 곁들이고 파마산 치즈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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