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는 뷰티 브랜드
[Cook&Chef 최수빈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뷰티 업계에서도 ‘친환경’을 화두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친환경적인 행보는 소비자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불러일으켜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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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는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바다숲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공헌 환경 캠페인인 ‘파란숨(BLUE BREA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파란숨(BLUE BREATH) 캠페인’은 ‘바다가 쉬는 숨’ 이라는 뜻으로 기후 변화, 해양 오염 등의 요인으로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석회조류가 암반을 뒤덮어 해저면이 사막처럼 황폐해지는 현상인 바다사막화(백화) 현상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에 동참하며 관심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클라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한 제품으로 ‘센시티브 케어 씨실트 리페어 토너’에 단상자를 감귤 종이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을 리미티드로 출시했다. 패키지 안쪽에는 파란숨 캠페인 스토리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QR코드가 삽입됐으며 캠페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5월 말 캠페인 종료 후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클라뷰 명동 매장에서 캠페인 제품 구매 시 친환경 에코백과 함께 다양한 선물이 담긴 선물 박스를 증정하는 등 명동 플래그쉽스토어와 공식몰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기획전을 마련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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