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BA-LPBA 휴온스 챔피언십 / 신남호, 한 큐 15점 ‘퍼펙트큐’ 달성! 상금 1000만원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1-18 21:58:32
- 128강서 김병호 상대로 2세트 2이닝서 한 큐에 15득점
- “15점 째 심장 터지는 줄…이 순간 평생 기억하고 싶어”
‘TS샴푸 퍼펙트 큐’는 매 투어별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로 지난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이를 달성한 주인공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로써 신남호는 시즌 두 번째 퍼펙트큐 주인공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시즌 첫 번째 퍼펙트큐는 직전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 128강전서 김종원(TS샴푸)이 달성한 바 있다.
퍼펙트 큐를 달성한 신남호는 “너무 오랜만에 큰 상금을 받게 되어서 얼떨떨하다. 10득점까지는 퍼펙트큐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12득점째 기회만 만들어진다면 끝낼 수 있겠다 생각했다. 마지막 15점을 앞두고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남호는 “가족, 지인들과 맛있는 소고기를 먹고 남은 돈은 항상 뒷바라지해주는 아내에게 모두 주겠다”면서 “첫 시즌 2차투어 때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올해는 반드시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5점 째 심장 터지는 줄…이 순간 평생 기억하고 싶어”
‘TS샴푸 퍼펙트 큐’는 매 투어별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로 지난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이를 달성한 주인공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로써 신남호는 시즌 두 번째 퍼펙트큐 주인공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시즌 첫 번째 퍼펙트큐는 직전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 128강전서 김종원(TS샴푸)이 달성한 바 있다.
퍼펙트 큐를 달성한 신남호는 “너무 오랜만에 큰 상금을 받게 되어서 얼떨떨하다. 10득점까지는 퍼펙트큐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12득점째 기회만 만들어진다면 끝낼 수 있겠다 생각했다. 마지막 15점을 앞두고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남호는 “가족, 지인들과 맛있는 소고기를 먹고 남은 돈은 항상 뒷바라지해주는 아내에게 모두 주겠다”면서 “첫 시즌 2차투어 때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올해는 반드시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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