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마카오 포핸즈 콜라보레이션 디너 선보여

조용수 논설위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6-16 08:56:34

- 서울과 마카오를 잇는 단 하루의 미식 여정

[Cook&Chef = 조용수 논설위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미쉐린 1스타 중식 레스토랑 유유안(Yu Yuan)이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의 미쉐린 1스타 광둥 레스토랑 지얏힌(Zi Yat Heen)과 손잡고 오는 6월 19일, 단 하루 한정으로 포핸즈 컬래버레이션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포핸즈(Four Hands) 콜라보레이션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유유안의 토 콱 웨이(To Kwok Wai) 셰프와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 지얏힌의 앤서니 호(Anthony Ho) 셰프, 두 미쉐린 1스타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단 하루의 미식 행사다. 서울과 마카오를 대표하는 두 광둥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만나, 초여름의 계절감과 한국 로컬 식재료,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철학을 담은 7코스 디너를 완성한다.

지얏힌을 이끄는 앤서니 호 셰프는 상하이, 홍콩, 마카오 등 다양한 미식 도시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통 광둥 요리의 본질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온 셰프다. 유유안의 토 콱 웨이 셰프 역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광둥 요리의 정교한 조리법을 결합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광둥 파인 다이닝을 선보여왔다. 이번 디너에서는 두 셰프가 각자의 철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계절 식재료와 광둥 미식의 정수를 담은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유유안의 ‘성게 킹크랩 부용 찜’과 지얏힌의 ‘해향 활 다금바리 볶음’은 이번 협업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두 셰프의 조리 철학과 미식적 감각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토 콱 웨이 셰프는 “광둥 요리는 식재료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시간과 불의 균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맛을 끌어내는 요리”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과 마카오의 감각이 만나 지속 가능한 광둥 요리의 가능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마카오는 광둥 요리의 전통에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미식 도시로, 신선한 해산물과 얌차 문화, 현대적인 조리 감각을 바탕으로 고유의 광둥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의 지얏힌은 미쉐린 1스타를 비롯해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 1다이아몬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스타 어워드 등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광둥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서울의 유유안 역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5년 연속 1스타를 획득했으며,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다시 한번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유안은 한국의 계절 식재료와 정교한 광둥 조리법을 결합해 서울만의 중식을 선보여왔다.

이번 협업은 마카오와 서울이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시켜온 광둥 미식의 결을 한 코스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정통 광둥 요리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다.

이번 포핸즈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활 랍스터, 가리비, 해남 전복, 정읍 오골계, 성게, 킹크랩, 활 다금바리, 한우 등 엄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총 7코스의 미식 여정으로 선보인다. 장시간 우려낸 육수, 더블 보일링, 저온 조리, 정교한 화력 조절 등 광둥 요리의 핵심 조리 기법을 각 코스에 섬세하게 녹여내, 바다와 대지의 풍미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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