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최종훈 시인에 결국 입 열다..."수사가 진행 중이라 "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19 16:14:54

▲ 박한별 인스타그램
[Cook&Chef 박산하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모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19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입장을 전하기 너무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관계자는 "윤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승리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총경이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유인석 전 대표, 박한별과 골프를 친 사실을 알렸다.

한편 대중들은 박한별의 행동을 두고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자 게시판에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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