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식 인재 양성 나선다…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 교육생 모집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2-05 17:26:28
[Cook&Chef = 허세인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미래 한식을 이끌어갈 청년 셰프 양성을 위해 ‘2026 한식 영 셰프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식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이론과 조리 시연, 실습을 결합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한식 식재료와 발효, 전통 조리기법 등 한식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간은 2026년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운영되며 교육 정원은 20명, 교육비는 55만 원이다.
교육과정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시작으로 토종돼지, 봄나물, 콩과 두부, 기름, 제철 채소, 해산물, 쌀 등 한식의 핵심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식재료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돼지고기 발골법, 두부 제조, 전통 병과 만들기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 발효식품과 전통주를 탐구하는 현장 학습과 교육 결과 공유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조리 경력 3년 이상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셰프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분증 사본,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3월 5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3월 셋째 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개인 조리복이 제공되며, 전체 교육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식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셰프를 양성함으로써 한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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