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학교 한호전, 4년제 제과제빵과정 신입생 뱃지수여식 진행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14 15:29:39

- 한호전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책임감 샹상에 의미를 둔 행사
- 전문 파티시에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시작

[Cook&Chef=안정미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3월 11일 4년제 제과제빵학과 과정인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에서 신입생 뱃지 수여식을 개최했다. 엠블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호전 서재실 학장을 비롯한 식음료제과제빵계열 교수진이 참석, 신입생들을 환영했으며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뱃지 수여식은 한호전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 파티시에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외식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시작으로 매년 학기 초에 시행되고 있다.

한호전 제과제빵과정은 2년제와 4년제로 나뉘어 있어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차별화 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기술적 측면을 집중적으로 배워, 현장 적응력을 높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시키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과정은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성장하는 제과제빵, 식음료시장에서 경쟁할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 베이커리카페경영 과정 최덕규 교수는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과정에 입학한 신입생들 모두를 환영한다"며, "제과제빵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제과제빵전문학교를 많이 찾고 있는 것은 실습적인 측면과 퀄리티에서 월등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호전 제과제빵과의 커리큘럼은 현장 적응력과 호텔, 베이커리 업장에서 하고 있는 것들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새롭게 입학한 22학번 신입생들은 대면수업을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제과학교 한호전의 실습 커리큘럼은 현장감있는 실습실과 전문성 교수진으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대회 수상은 물론, 교내에서 진행되는 취업 박람회와 인턴십 연계를 통해 제과제빵취업처인 호텔베이커리,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취업을 하고 있다.

한호전은 계열별, 영역별 실습실을 구축하여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 실습실, 유로빵 실습실, 브런치 실습실, 바리스타실습실, 로스팅실습실, 호텔 베이커리매장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는데, 새로운 디저트공예과정의 개설에 맞춰 공예 전용 실습실을 추가로 구성하여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이외에도 호텔디저트공예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에 해당하는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 및 모집정원, 커리큘럼 등 학사 전반에 대해서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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