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선미한과와 추석 한정 선물세트 출시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10 10:57:46
[Cook&Chef = 김혜인 기자] 오뚜기가 강릉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함께 추석 한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오뚜기는 오는 19일까지 선미한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강릉 매장에서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오뚜기의 대표 제품 맛을 활용한 한과 4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라인업은 ▲크림스프 유과 ▲오뚜기카레 유과 ▲순후추 유과에 더해 ▲진라면(순한맛) 유과가 새롭게 추가됐다. 오뚜기는 진라면 특유의 친숙한 맛을 유과로 구현해 명절에 어울리는 색다른 간식으로 제안했다.
지난 설 1차 협업에서 선보인 한과 세트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추석 한정판은 이를 한 단계 확장해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로 기획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설 1차 협업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는 진라면 유과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구성을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 상차림에 따뜻한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미한과는 1939년부터 강릉 한과마을에서 전통 수제 한과를 이어온 브랜드로, 대통령 표창과 프랑스 파리 팝업 행사 참가 등 국내외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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