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Cook&Chef 박산하 기자]오늘(14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에 미스터 팡 딸이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부친 미스터 팡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팡은 트로트 가수 전 언더에서 록 밴드 기타리스트로 활약 해 왔다.

그는 어깨 통증으로 기타를 내려놓았다. 2007년 신용카드 연체에 시달리다 참가한 '제17회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후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미사리에서는 그룹 '울랄라세션', 가수 춘자와 함께 '3대 천황'으로 통했다. 자신과 친분이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연한 영화 '창수'(2013)에 조연급으로 출연,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한 3년 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판매왕'에 올라 타사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기도.

한편'미스터팡'은 본명 '방준호'의 '방'을 'PANG'로 표기한 예명이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