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아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

▲딸기망고 크림새우

[Cook&Chef=조용수 기자] 송파구 송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진지아(轸的家)에서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진지아 발렌타인데이 특선 다이닝’을 선보인다. ‘진지아’가 연인들을 위해 선보이는 이번 특선 메뉴는 진지아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형진 셰프가 기획안 ‘진지아 발렌타인데이 특선요리’는 첫 번째로 ‘딸기 망고 크림새우’이다. 신선한 딸기와 망고 과육을 이용해 만든 새콤달콤한 크림소스를 이용한 새우요리로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탕추 파이구

▲진지아 찹 스테이크

두 번째 요리는 ‘탕추 파이구’이다. 돼지 등갈비를 2시간 졸여서 바삭하게 튀긴 중국식 탕수 갈비요리이다. 세 번째 요리는 ‘진지아 찹 스테이크’. 소고기 부채살을 볶아낸 볶음요리로 단짠 단짠 중독성 있는 바베큐 소스가 매력적이다. 네 번째 요리는 홍게다리살을 이용한 계란볶음밥 요리인 ‘대게살 볶음밥’이다. 

▲마라곱창전골

 

▲해물누룽지전골

다섯 번째 요리는 젊은 MZ 세대가 좋아하는 ‘마라 곱창전골’이다. 전골식 마라탕에 직화로 구운 곱창이 더해진 유일무이한 진지아 시그니쳐 요리이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요리는 ‘해물 누룽지전골’ 요리로 오징어·쭈꾸미·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가 가득한 해산물 누룽지탕이다. 요리와 함께 레몬 하이볼이나 망고 에이드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요리는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가격은 2인 기준 84,000원이다.  

▲망고에이드

여러 가지 요리를 골고루 먹고 싶은 손님들에게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했다는 최형진 셰프는 발렌타인 특선요리 이외에 소규모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 고객들을 위한 전가복, 오룡해삼, 가리비 멘보샤, 통관자살, 가지튀김 등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송리단길에 위치한 ‘진지아’는 오래된 2층 벽돌집을 개조해 가정집에 초대받은 듯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층 22석과 2층에 48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진지아’라는 상호는 중식대가 최형진 셰프의 이름을 딴 ‘형진이네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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