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인스타그램

[Cook&Chef 박산하 기자]논란이 되고 있는 정준영이 결국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12일 '1박 2일'은 공식입장을 내고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준영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연복 셰프, 허경환, 에릭, 존박 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을 위해서였지만 정준영은 오늘(12일) 오후 급 귀국했다.

한편 지난 11일 SBS'8뉴스'는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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