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전 세계 58개 스타 바 중 하나로 이름 올려
– 선정 기념 한정 인하우스 프로모션: 칵테일 1잔 무료 제공

[Cook&Chef = 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MOBO(모보) 바’가 세계적 여행 전문 평가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이하 FTG)’가 발표한 ‘2025 스타 바(Star Bars)’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FTG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직접 수행한 비공개 현장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의 수상 바를 선정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총 58곳의 호텔 바가 포함됐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모보 바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FTG 측은 “엄격한 기준에 따른 음료 프로그램,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의 ‘모던 보태니컬 바(Modern Botanical Bar)’를 콘셉트로 한 공간이다. 이에, 탁 트인 하늘 아래 펼쳐지는 야외 가든 테라스과 그린하우스에서 직접 기른 허브와 과일을 활용해 신선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음료는 ‘토닉(Tonic)’, ‘과일(Fruits)’, ‘허브(Herbs)’, ‘향신료(Spices)’, ‘흙(Earth)’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내츄럴한 인테리어도 모보 바의 시그니처 요소로 낮에는 햇살과 함께 은은한 허브 향이 공간을 채우고, 밤이 되면 조명이 바뀌며 한층 더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관계자는 “모보 바는 단순한 호텔 바를 넘어, 자연의 정취와 디테일을 담은 서비스와 믹솔로지에 대한 철학으로 독보적인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수상은 모보 바의 열정있는 팀원들이 그동안 공들여 만든 결과가 글로벌 단상에서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FTG의 허먼 엘거(Hermann Elg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호텔 바의 품격과 수준을 재정립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2년에 걸친 정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고의 바들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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