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MZ겨냥한 레트로 감성 빈티지 팝업 스토어 성료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8-25 17:02:31

[Cook&Chef=조용수 기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독특한 스타일과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를 소유하고자 하는 나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개성 강한 프리미엄 빈티지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였다. 6월, 7월, 8월 3차례 걸쳐서 약 1,800명의 제주 도민 및 투숙객이 다녀갔다. 이번 프리미엄 빈티지 팝업 스토어는 빈티지 의류샵과 호텔이 함께 주최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전문 셀러와 개인 셀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업체들은 MZ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치 있는 브랜드 제품을 직접 해외에서 검수하고 공수해서 판매하였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새로 사지 않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되살리는 친환경 가치소비에 호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 성수기 동안 팝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2일, 참여 업체들과 호텔이 함께 수익금의 일부로 300만 원을 제주생태관광협회에 공동 기부를 진행하여 용천수 지킴이 등 지역 상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관계자는 이번 팝업으로 “제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생을 통한 제주 문화를 선도하는 호텔로 거듭 나갈 예정이다. 다음 팝업은 제주의 독립서점과 협업으로 북 팝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팝업이 진행된 공간은 실내에서 야외 웨딩을 느낄 수 있게 조성된 력셔리 스몰 웨딩을 위한 곳이다. 호텔의 공간 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제주도민과 투숙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