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마종수 기자]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에서는 매 학기 특급호텔, 리조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외식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취업처로 진출하기 위한 고급 테크닉을 훈련한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셰프 취업을 목표로 매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실습과 현장 중심의 수업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훈련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 그 이유이다. 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영 실습과 학생들이 선택한 호텔조리라는 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팀 프로젝트 학기제 등 학기 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경험을 쌓지만 요리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방학 중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바쁜 대학 생활을 보낸다. 

자격증 특강, 인턴십 프로그램 등 방학 기간에도 스펙 향상을 위한 노력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스펙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학과 수업 등을 통해 학기 중에 기능사, 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특히 방학 중에는 호텔 셰프 출신의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복어 등 기능사 국가자격증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에서는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 모든 기능사 품목을 취득하는 비율이 86%이상이라고 한호전 관계자는 밝혔다.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외에도 요리학교 한호전과 MOU가 맺어진 1,000여 개의 특급호텔, 리조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외식 분야 대기업 등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졸업 전 현장 경험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데, 이렇게 미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수와 동시에 경력증명서도 발급되어 취업 시에 유리하다.

졸업 예정자 대상 취업박람회 주최를 통한 취업 지원

요리학교 한호전에서는 호텔조리과 뿐 아니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관광경영과, 호텔식음료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모든 계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주최하여 학생들이 보다 용이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된 한호전 취업박람회 행사에는 동종계열 타대학 교수진, 졸업예정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학원 강사 및 수강생,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여 대규모로 운영되었는데, 요리학교 한호전에서는 학기 중, 방학 중, 졸업 시즌에 이루어지는 이러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시 모집 마감 임박.. 지금 준비하기는 늦었나?

전국의 모든 대학이 수시 모집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아직도 많이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면접 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이러한 신입생 선발 제도 덕에 해당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학교이다. 수시 전형 원서 접수 및 마감 기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타대학과 동일하게 요리학교 한호전에서도 호텔조리과를 포함한 모든 계열 학과가 신입생 모집 마감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지금이 진학의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학과별 모집 인원과 커리큘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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