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완주군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로컬푸드 소비 확대 협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2-27 16:52:0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완주군 업무협약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유희태 완주군수(우측) |
[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7일 완주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로컬푸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소비 확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 분야 협력 등에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완주군 업무협약식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6번째), 유희태 완주군수(좌측 7번째) |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하여 국내외 450여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완주군의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돕겠다”라며, “또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완주군민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로컬푸드를 먹을 만큼 구입하여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글로벌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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