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던 파스타를 한강에서 직접 먹는다…삼양식품 ‘탱글’ 서포트럭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19 16:33:56

21일부터 서울 주요 거점 순회…프로틴 파스타 시식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Cook&Chef = 정수연 기자] 제품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게 하는 것이다. 맛과 식감은 문구나 사진만으로 온전히 전달하기 어렵지만, 한입을 경험한 뒤에는 제품의 특징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 삼양식품이 서울 도심에서 운영하는 ‘탱글 프로틴 파스타 서포트럭’은 이런 체험의 힘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삼양식품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강 예빛섬과 한국프레스센터, 종로 청계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을 돌며 서포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자주 찾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소개하고, 제품 시식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이 기대되는 이유는 소비자가 제품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맛과 특징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와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를 각각 2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건강면이나 고단백 간편식에 관심은 있지만 구매 전 맛을 확인하고 싶었던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는 크림소스에 새우와 마늘을 더해 감칠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한 끼 식사에서 크리미한 맛과 약간의 매운맛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제품에는 단백질 18g이 들어 있어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하는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트러플 향을 조합해 버섯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를 선호하거나 자극적인 맛보다 고소하고 진한 소스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잘 맞는다. 두 제품은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받으며 맛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체험은 시식에서 끝나지 않는다. 삼양식품은 제품의 단백질 함량 18g을 활용한 ‘18초를 잡아라’ 타이머 게임과 고단백질, 식이섬유, 4분 조리 등의 특징을 반영한 룰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비자는 게임에 참여하는 동안 제품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경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제품의 장점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광고와 다른 기억을 만든다. 소비자는 현장에서 맛을 확인하고 게임을 즐긴 뒤, 자신의 경험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브랜드는 제품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소비자의 하루 안에 하나의 즐거운 장면으로 들어간다. 체험 과정에서 생긴 기억은 매장에서 제품을 다시 발견했을 때 구매를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된다.

장소 선정도 캠페인의 성격과 잘 맞는다. 한강 예빛섬은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고, 한국프레스센터와 청계광장은 직장인과 도심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다. DDP 어울림광장은 전시와 문화 행사를 즐기는 소비자가 모이는 공간이다. 서로 다른 생활권의 소비자가 일상 중 우연히 제품을 만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탱글’은 건강한 식사를 찾으면서도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를 겨냥한 파스타 브랜드다. 고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담고 4분 만에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과 점심, 운동 후 식사, 늦은 저녁에도 활용하기 좋다. 서포트럭 캠페인은 이런 제품의 장점을 설명문이 아니라 한 접시의 맛과 짧은 체험으로 전달한다.

삼양식품의 ‘탱글 프로틴 파스타 서포트럭’은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맛보고 즐기며 기억하도록 만든 캠페인이다. 한강과 도심 광장에서 파스타를 시식하고 제품의 특징을 활용한 게임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제품을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된다.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간편 파스타를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캠페인에서 ‘탱글’을 먼저 확인해볼 만하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