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특급 호텔 운영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후 취업까지
이은희
cooknchefnews@naver.com | 2020-06-22 13:49:27
[Cook&Chef 이은희 기자] “졸업은 했는데 취업이 어려워요.” 대학 졸업 후에 꽉 닫힌 취업 관문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준생이 늘고 있다. 그렇다보니 전문 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학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직종인 셰프, 요리사, 호텔 전문 조리사를 꿈꾸는 수험생 수 또한 상당하며 명실상부한 요리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요리학과로 지원이 몰리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 위주 수업으로 외식산업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요리학교 한호전은 특히 직접 운영하고 있는 ‘Royal Heritage' 호텔에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이루어지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특급호텔에서 다양한 롤플레잉 실습을 통해 익힌 감각은 취업 후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선호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또한 교육부 대학알리미 2019 호텔관광분야 재학생 수 1위 교육기관인 요리학교 한호전은 조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하고자 400여개의 기업들과 MOU를 맺고 프로필 사진촬영, 자소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졸업 전 선취업은 물론 취업희망자는 100%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요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요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호텔학교로서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호텔형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체육시설, 독서실, 테라스, 농구장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며 시설 및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의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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