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교류를 통한 한호전과 마리브리자드 양 측의 발전
- 호텔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고취 및 실무능력 향상에 목표

[Cook&Chef 조용수 기자]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에서는 지난 27일 마리브리자드(Marie Brizard)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한호전과 마리브리자드 양 측이 발전하고, 한호전 호텔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고취 및 실무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한호전과 MOU를 체결한 마리브리자드는 1755년에 창립되어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리큐르와 와인, 시럽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프랑스 회사이다. 이 날 MOU에는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조재덕 교수를 비롯한 한호전 교수진과, 마리브리자드의 한국 유통사인 (주)벨베다 코리아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후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창작 칵테일 및 카페 메뉴에 대한 프리미엄 세미나도 별도로 예정되어 있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 조재덕 교수는 “이번 MOU를 통해 본교와 마리브리자드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마리브리자드의 수준 높은 리퀴르 및 시럽은 바리스타과 학생들 이외에도 호텔제과제빵과 디저트에도 사용 될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라며 이 날의 소감을 전했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탄탄한 커리큘럼 이외에도 이와 같은 외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판매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판매 실무 실습 수업과, 현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외부 학사연수 등은 학생들을 현장감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시키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이외의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0학번 추가모집과 2021학번 예비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원서 지원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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