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 선보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0-04 11:54:52

- 녹진한 치즈에 고기, 빵 등을 푹 담가 먹으며 만들어 먹는 재미 느껴
- 고소한 치즈와 깊고 진한 향의 위스키의 조화가 이채로워

[Cook&Chef 조용수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따끈하고 고소한 치즈 퐁뒤에 위스키를 곁들이는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을 10월 4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치즈 퐁뒤와 위스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즈 퐁뒤는 스위스 산악 지역에서 처음 등장한 요리로 불에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을 수 있어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플래터는 스테이크, 소시지, 빵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위스키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산과 발베니 17년산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문 바는 반얀트리 서울의 최고층인 20~21층에 위치해 남산과 서울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한 쪽으로는 남산 N서울타워를 눈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층에서는 와인과 샴페인,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칵테일을 제공하고, 21층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바가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은 2019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2시까지다. 가격은 위스키에 따라 달라지며 글렌피딕 18년산 65만원, 발베니 17년산 75만원이다. 상기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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