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치즈를 맛보다", 2023 ‘France Cheese Pop up’ 이벤트 성황리에 끝나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0-26 11:40:56
이날 ‘France Cheese Pop up’ 행사에 소개된 치즈들의 특색을 살펴보면 요거트같은 질감에 산미가 있는 부드러운 생치즈 프로마주 블랑(Fromage Blanc)과 마트 등에서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까망베르(Camembert)와 브리(Brie)를 비롯해 다양한 술안주로 두루 잘 어울리는 반경성 치즈인 미몰레뜨(Mimolrtte) 그리고 경성 치즈로 구멍이 숭숭 뚫린 전형적인 치즈 모양을 한 에멘탈 (Emmental) 등이 있었고, 와인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치즈 표면을 닦아낸 고유한 풍미의 강렬한 향이 자극적인 에뿌아쓰 (Époisses), 톡 쏘는 듯한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나지만 짭짤하고 고소한 뒷맛이 매력적 브리오 블루(Brie au Bleu) 치즈 등이 가을에 어울리는 치즈로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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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치즈는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는 프랑스의 지역적 특성과 전통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프랑스 치즈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즐거움이다. 와인이 인생의 즐거움이라면 치즈는 인생 그 자체라는 프랑스인들의 치즈 사랑은 지역적 특성과 전통에 근간을 두고 ‘치즈는 나눔의 음식이다’라는 생활을 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입안에서 풍기는 치즈 한 조각 풍미를 음미하여 가을의 미각을 노크하길 바라며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가 소개한 가을에 어울리는 치즈의 맛을 직접 한 번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가을여행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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