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마이펫, 고양이 발바닥 관리엔 ‘프리미엄 멀티밤 모이스쳐 버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0-26 10:47:13

- ‘말랑한 젤리, 이렇게 관리해달라옹~’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 코리아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발바닥,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집사들 사이에서는 일명 젤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부위이다. 발바닥을 만지려고 하면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거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발바닥 피부 아래로 수많은 신경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발바닥은 민감한 부위일 수밖에 없다. 발바닥을 이용해 사물이나 먹이의 움직임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고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훨씬 두꺼워 울퉁불퉁하거나 기울어진 곳을 다닐 때 충격을 흡수해주거나 흐트러짐 없이 무게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다. 종종 고양이 발바닥이 촉촉해질 때가 있는데 이는 발바닥에 땀샘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발바닥 땀은 미끄러운 곳을 걷거나 뛰어다닐 때 발바닥에 있는 적절한 습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고양이 발바닥의 관리법은 어렵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젖은 수건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닦아주고 피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챙겨주도록 한다. 결국 발바닥 갈라짐은 건조하여 생기는 것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집안 습도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바세린 또는 고양이 발바닥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로 고양이가 먹어도 무해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반려동물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울지마마이펫 ‘프리미엄 멀티밤 모이스쳐 버전’ 은 고양이, 강아지 겸용 올인원 멀티밤으로 피모가 건조하고 자극받았을 때 보습 효과를 부여해주는 멀티 보습밤이다.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성분인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고 예민해진 반려동물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습감이 가득한 쫀쫀한 멜팅밤 제형의 보습밤으로 집중적인 보습이 필요한 발바닥과 같은 국소 부위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하루 1~2회씩 고민이 있는 바디나 발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살살 문질러 마사지하며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

간단한 발바닥 갈라짐은 전용 보습제나 환경 개선으로 케어가 가능하지만, 심하게 갈라지거나 딱지가 나오는 등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적절한 환경 개선에 안전한 제품을 활용한 관리를 동반한 집사의 세심한 케어가 있다면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고양이 젤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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