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분화되고 전문성있는 특성화 교육 실시
- 70% 이상의 실습인 학생들을 실무 중심 교육

[Cook&Chef 조용수 기자] 디저트·브런치 산업의 성장세가 주목을 끌고 있는 현대에서 제과제빵 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것이 추세이다. 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 산업들은 디저트의 경우 작년 기준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으며, 때문에 대기업들도 속속 뛰어들 만큼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과 함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제과제빵과 20년도 가을학기를 맞이하는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에게 디저트, 브런치 특성화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실용적인 실습학문 중심의 교육으로 이름난 학교난 한호전은 이론 중심의 옛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70% 이상의 실습으로 이루어진 제과제빵과의 새 커리큘럼은 학생들을 실무 중심으로 가르쳐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시키고 있다.

또한, 각 영역별 부분에 있어서 제과·제빵·공예 부문에 있어서도 영역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과분야는 제과·디저트·케익으로, 제빵분야는 제빵·냉동생지·브런치샌드위치·천연발효빵 분야로 공예분야는 초콜릿·마지팬·설탕으로 구분하여 특성화 분야에 있어서 세분화되고 전문성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 정민수 학과장은 “저희 한호전은 현장에서 강한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실습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영역별 특성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의 교육 방침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교의 7인의 기능장 교수진은 디저트 및 공예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법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가미한 디저트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브런치의 경우에는 학교 호텔조리과정 수업과 연결하여 교육하고 있다. 이는 호텔 특성화 학교이기에 가능하며, 학생들이 만족도 역시 좋다. 졸업 후, 취업 후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다.” 라고 전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이외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조리학과 등 학생들을 특강과 특성화 교육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로적성 탐색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여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 전 취업을 확정짓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원서 모집도 진행한다.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전공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학교 내 과정과 커리큘럼, 특성 및 교육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바로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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