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파리공원서 한·프랑스 문화교류 축제 개최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09 10:02:36
미슐랭 요리·와인 페스타·물놀이 테마공간 선보여
작년 파리공원문화축제에서 인사말 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양천구)
[Cook&Chef = 김혜인 기자] 양천구는 오는 13일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음식과 음악,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구는 파리공원이 한·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1987년에 조성된 만큼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프랑스와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를 마련해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파리의 휴일’을 테마로 프렌치 문화 콘서트, 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플리마켓, 양천 아틀리에, 목5션월드 등 여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슐랭 가이드에서는 프렌치 요리와 K-푸드를 모두 즐길 수 있고, 양천 아틀리에에서는 프랑스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키즈카페가 운영된다. 목5션월드는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활용한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문화 감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랑스와의 문화교류를 잇는 상징적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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