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특별한 동남아 음식 즐기기 프로모션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7-08 08:15:02

- 현지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나시고랭 맛 제주에서 경험
- 동남아 가지 않고도 인도네시아 셰프 3인방이 만드는 나시고랭 맛 볼 수 있어

[Cook&Chef=조용수 기자]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항공료 등 여행경비에 대한 부담과 코로나 재감염 우려 등의 불안감으로 인해 여행지를 국내로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다니면서도 해외여행의 아쉬움은 늘 남기 마련. 현지에서 즐기는 음식의 남다른 맛도 그 중의 하나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맛 기행을 제주신화월드가 준비해 기대되고 있다.

동남아 현지인 셰프가 요리한 메뉴를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오는 15일부터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라스’에서 가능하게 된 것. 제주신화월드는 한국인에게 먹거리로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인 ‘방콕’에서 영감을 얻어, 동남아를 직접 가지 않고도 동남아 음식을 경험하면서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현지인 셰프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르바 사바루딘 수석 셰프를 필두로 엔다페브리아니 셰프, 수르야 누자나 셰프로 구성 된 3인방이 앞으로 신화테라스를 동남아 미식의 세계로 이끌어 나갈 셰프들이다. 이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다양한 글로벌 호텔에서 경험이 많은 배테랑 셰프들이다. 

이들 인도네시안 셰프 3인방은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편히 즐길 수 있는 미고랭, 나시고랭, 팟타이 등으로 구성된 메뉴가 동남아 음식에 생소한 분들에게도 한층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이르바 셰프는 “한국 최대 휴양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 향토 음식 뿐만 아니라 동남아의 이국적인 맛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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