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혁신사례탐방단이 공주 천태산 등산로와 둘레길에서 ‘새봄맞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4월 12일(토),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천태산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윤희 수석부회장, 이상희 혁신사례탐방단장 등 협회 주요 임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 제41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정찬영 이사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지식인의 공익성과 실천 정신을 현장에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평가 받았다.

▲김종백 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천태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공주 천태산 둘레길 일대를 중심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형광 조끼를 착용하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등산로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신지식인 운동의 3대 가치인 ‘나눔, 공유, 실천’을 지역 사회 속에서 직접 구현하는 실천의 장이었으며, 시민의 환경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은 “신지식인은 지식과 행동을 겸비한 실천하는 지식인”이라며, “오늘의 환경캠페인은 신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정찬영(백제공주궁 대표) 이사에게 신지식인 현판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환경캠페인 이후에는 정찬영 이사가 운영 중인 대추차 본사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식에서 김종백 회장은 정찬영 이사가 특허 기반 천연대추차를 개발하고, 지역 축제를 통해 전통차 산업을 현대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신지식인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했다.

정찬영 이사의 정성어린 준비로 마련된 오찬에 이어 진행된 ‘신지식인 협력과 교류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 및 개인의 혁신 사례를 서로 나누며,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지향하는 상호 협력과 공동체적 가치가 다시 한 번 강조되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제45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신지식인 저변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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