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류수영 박하선, 남다른 예능 임답 부터 금술 과시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12 01:36:09

[Cook&Chef 박산하 기자]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가 금술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류수영,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류수영은 "오늘 나오기 전에 아내 차 키를 잃어버려서 혼났다"라며 키를 못 찾아 자신의 차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주차는 많은 분이 도와주고 계시고 일은 일이니까 프로답게 잘 마치고 오라. 대신 키 찾을 때까지 잠은 못 잔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하선은 "냉장고는 남편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요즘 손을 안댔다. 아기 음식만 한다. 더럽거나 유통기한 지난 것은 남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 5개월의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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