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는 삼삼하게, 하루는 가볍게 - '삼삼한 데이' 캠페인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 2026-03-31 19:56:43

[Cook&Chef = 오요리 기자] '삼삼한 데이'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퍼뜨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3월 31일을 맞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외 6만여 개 급식소에 나트륨과 당을 줄인 '삼삼한 메뉴'를 제공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을 기념하는 '삼삼한 데이'는 '삼삼하다'라는 표현에서 유래되었으며, 싱겁지만 담백한 맛을 강조한다. 학교, 산업체, 군대 등 다양한 급식소에서 약 1,100만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어 K-푸드의 건강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유명 K-급식 유튜버와 협력해 삼삼메뉴 제공 장면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K-푸드의 세계적 경쟁력은 건강에 있다고 언급하며,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삼한 밥상'의 나트륨과 당 저감 레시피는 식품안전나라에서 다운로드 및 서점에서 e북으로 제공된다.

식약처는 '음료 대신 물', '국물보다는 건더기', '후식은 덜 달게'라는 식습관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려 하며, 이는 급식의 영양 성분표시 도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과 K-푸드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이 가정 내외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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