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다롄 포핸즈 콜라보레이션 디너 개최 "중식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3-11 17:47:11
—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의 여정(Passages of Spring) 테마의 시그니처 단품 메뉴 별도 운영
유유안의 토 셰프는 “서울과 다롄은 서로 다른 기후와 식재료 환경을 지닌 도시이지만, 계절을 존중하고 재료의 본질을 살린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다”라며, “이번 포핸즈 디너를 통해 두 도시의 감각이 ‘봄’이라는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링난 문화권에 뿌리를 둔 광둥 요리를 공통 기반으로 한다. ‘기다림과 축적의 시간, 그리고 계절의 교차점에서 피어나는 봄’이라는 테마 아래, 두 도시는 각자의 환경과 리듬 속에서 봄을 표현한다. 같은 전통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다른 기후와 식재료 환경이 만들어낸 미묘한 결의 차이를 한 코스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포핸즈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전통 광둥 요리의 정수와 제철 식재료의 조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시간 우려낸 육수와 정교한 화력 조절, 브레이징 기법 등 각 셰프의 시그니처 조리 방식을 담아 총 7코스로 완성된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최고급 건부레와 숙성 진피 등 전통 중식의 핵심 식재료와 함께, 한국 제철 해산물과 지역 특산 재료를 적극 활용해 두 도시의 감각을 한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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