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오세득 셰프와 협업…구내식당에 ‘미식 경험’ 입힌다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5-13 20:50:52

로티치킨·씨푸드 냉파스타 등 시그니처 메뉴 선보여

[Cook&Chef = 김세온 기자] 동원홈푸드가 스타 셰프 오세득과 협업한 프리미엄 급식 프로그램 ‘Chef:D Table’을 선보이며 구내식당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12일 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용인하우스 구내식당에서 특식 행사 ‘Chef:D Table’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Chef:D Table’은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일상 속 미식 경험’을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유명 셰프가 구내식당을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고 임직원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원홈푸드는 이를 통해 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특별한 미식 경험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첫 행사에는 방송과 요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에 알려진 오세득 셰프가 참여했다. 오 셰프는 메뉴 기획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하며 현장 운영을 이끌었다. 또한 구내식당 조리 담당자들과 조리 철학과 식재료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퍼소스를 곁들인 로티치킨과 씨푸드 냉파스타 등 오세득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가 제공됐다.

동원홈푸드는 앞으로 한식, 양식, 이탈리안, 아시안 등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과 협업을 확대해 ‘Chef:D Table’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 복지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내식당 운영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식사 경험과 메뉴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급식 업계도 프리미엄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추세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이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공간을 넘어 하루의 활력을 얻는 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 속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1993년 단체급식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40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30만 식을 운영하고 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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