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3분기 매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신호?
조서율 기자
cnc02@hnf.or.kr | 2025-11-04 17:26:55
[Cook&Chef = 조서율 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568억 원, 영업이익 69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8.9%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이번 분기에는 인력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111억 원이 반영됐다. 해당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803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빙과·건식 등 주요 카테고리의 회복세와 판가 인상, 베이커리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빼빼로’와 ‘캔햄’ 등 수출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해외 사업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지만, 실제 사업 성과는 상반기 대비 확연히 개선되고 있다”며 “4분기 이후에는 사업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웰푸드가 올해 들어 ‘빙과·스낵·베이커리’ 등 핵심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함께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점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내외 소비심리 회복과 맞물려 식품 대기업 전반의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 롯데웰푸드의 ‘턴어라운드(기업이 경영 부진을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것)’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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