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과 국밥 사이, 새로운 틈새 노린다… 황금교동짬뽕 ‘짬뽕국밥’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2-05 23:35:11
고기·차돌·콩나물·황태 4가지 차별화된 메뉴
[Cook&Chef = 김세온 기자] 황금교동짬뽕이 국밥과 짬뽕의 경계를 허무는 신메뉴 ‘교동짬뽕국밥’ 4종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 개척에 나섰다. 기존 ‘짬뽕밥’과는 다른, 고기 육수 기반의 묵직한 맛을 앞세워 짬뽕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황금교동짬뽕은 5일 고기짬뽕국밥, 차돌짬뽕국밥, 전주콩나물짬뽕국밥, 황태백짬뽕국밥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된 짬뽕국밥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신메뉴의 핵심은 해물이 아닌 닭·돼지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한 깊고 진한 풍미다.
각 메뉴는 원재료에 따라 개성을 뚜렷하게 살렸다.
고기짬뽕국밥은 얼큰함과 담백함의 밸런스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형이라면 차돌짬뽕국밥은 차돌의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이 국물과 어우러져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한다. 전주콩나물짬뽕국밥은 시원한 콩나물 맛을 극대화해 해장 메뉴로도 손색없다. 황태백짬뽕국밥은 구수한 황태 향이 고기 육수에 더해져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황금교동짬뽕은 이번 메뉴가 새로운 시장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5대 짬뽕 브랜드로서 고기육수 기반의 깊은 맛을 국밥 메뉴로 확장해 더 색다른 짬뽕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 취향을 넓히는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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