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준우승
조용수 논설위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9-26 15:08:19
- 클롬펜하우어, 3년 만에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정상 탈환
- 26일부터 주니어 세계선수권 진행…한국 5명 출전·SOOP 전 경기 생중계
김하은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18:13까지 앞섰지만, 19이닝에서 클롬펜하우어가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20:1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 선수는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갔으나, 김하은이 11이닝부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클롬펜하우어가 마지막 이닝에서 남은 점수를 모두 득점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클롬펜하우어는 지난해 결승에서 1점 차로 패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22년 이후 3년 만에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계랭킹 1위에도 복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은 종전 12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 한국 여자 3쿠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표팀 동료 최봄이(김포체육회)는 준결승에서 김하은에게 22:30(36이닝)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이번 성적으로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캐롬연맹(UMB)은 이번 대회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제16회 U-22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손준혁(21·부천체육회), 김도현(17·상동고부설방통고), 김현우(15·칠보중), 정상욱(22·서울), 이규승(17·서석고)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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