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서 못 본 그 맛” 이연복 셰프, 코지하우스와 손잡다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1-05 22:45:10
[Cook&Chef = 김세온 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코지하우스가 이연복 셰프와 손잡고 중식과 양식을 결합한 협업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1월 1일부터 전국 코지하우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최근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통해 셰프의 조리 철학과 전문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기획됐다.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직접 접하지 못해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이연복 셰프 스타일의 요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코지하우스 측은 단순히 중화풍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양식의 기본 틀 위에 중식 조리 기법을 접목해 풍미와 식감을 조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양식 조리법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깊은 감칠맛과 강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중식의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는 것이다.
신메뉴는 총 3종이다. ‘동파육 스테이크’는 중식 대표 메뉴인 동파육을 스테이크로 재해석한 메뉴로, 마리네이드한 부채살을 고온에서 구워 육즙을 살리고 동파육 소스를 곁들였다. 청경채와 연근칩으로 중화식 감성을 더하고, 영콘을 활용해 소스의 단맛을 조절했다.
‘마라해물파스타’는 새우, 바지락, 쭈꾸미 등을 볶아 마라 소스를 더한 볶음 파스타로, 마라 특유의 얼얼한 풍미가 특징이다. 파마산 치즈와 어린잎, 꽃빵 토핑을 더해 이색적인 조합을 완성했다.
‘깐풍칠리새우’는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피망과 양파를 볶아 깐풍 칠리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파슬리를 더해 고소함을 살렸다.
이번 협업을 알리는 광고도 함께 공개됐다. 광고는 코지하우스의 핵심 재료인 소고기(Cow)와 이연복 셰프 이름의 ‘복이’를 결합한 ‘카우복이’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이연복 셰프가 카우보이로 등장해 소고기와 불쇼 장면을 통해 메뉴의 콘셉트와 조리 포인트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코지하우스는 ‘우리 동네 1등 레스토랑, Feel at home’을 슬로건으로 내건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다. 호주 길거리 레스토랑 감성에서 착안한 편안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앞세워 ‘10달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피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매월 10일에는 대표 메뉴를 할인하는 ‘10$ 데이’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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