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과자’ 말랑카우, 이번엔 젤리로…롯데웰푸드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 출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3-09 21:29:02

화이트데이 겨냥 신제품…초코 코팅 속 우유 젤리, 딸기우유·초코우유 2종

[Cook&Chef = 정서윤 기자] 말랑카우는 출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소프트 캔디 브랜드다. 2013년 처음 등장하자마자,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우유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기존 캐러멜이나 캔디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에어레이션 공법과, 연유를 사용한 진한 우유 풍미가 결합되면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손이 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한 번 열면 끝까지 먹게 된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악마의 과자’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이처럼 말랑카우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선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 진한 우유 풍미일 것이다. 그리고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함까지 더해지며 남여노소, 세대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서 마시멜로처럼 꼬치에 끼워 구워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들도 등장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러한 브랜드 인기를 바탕으로 롯데웰푸드는 말랑카우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를 선보였다. 말랑카우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젤리 제품으로, 기존 캔디와는 다른 식감의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겉은 바삭한 초코 코팅, 속은 쫀득한 우유 젤리로 구성해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 초코볼과 젤리가 어우러지며 씹는 재미를 더하면서도 말랑카우 특유의 진한 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제품은 ‘딸기우유’와 ‘초코우유’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 딸기우유’는 딸기 초코볼 안에 딸기향 우유 젤리를 담아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강조했다.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 초코우유’는 밀크 초콜릿 코팅 속에 고소한 우유 젤리를 넣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데이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이기도 하다. 화이트데이는 보통 달콤한 간식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특정 연령층에만 맞춘 선물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선택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말랑카우는 비교적 폭넓은 소비자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지나치게 단맛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풍미가 중심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무난하게 다가갈 수 있다. 게다가 초코와 젤리 식감이 더해진 이번 신제품은 가볍게 나눠 먹기 좋은 간식이라는 점에서도 화이트데이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제품은 42g 파우치와 134g 벌크(쉐어팩)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혼자 즐기기에도,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에도 적합하다. 롯데웰푸드는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고했으며, 화이트데이 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가 새로운 형태로 변신할 때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익숙함과 신선함의 균형이다. 말랑카우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에 초코볼과 젤리의 식감을 더한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는 그 익숙한 맛을 또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간식으로 주목받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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