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크앤리조트,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추억의 식탁’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2-16 11:07:30
요나탄이 선보이는 메뉴는 화려한 미식보다는 가족과 함께 나누던 집밥의 정서에 초점을 맞춘 이스라엘 가정식 5코스 구성으로, 그의 어린 시절 식탁에서 비롯된 이야기와 함께 제공된다. 더위크앤은 이러한 호스트 중심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음식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와 기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추억의 식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6시 30분, 더위크앤 VIP 라운지에서 프리 오프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 2026년 2월부터 격주 금요일 저녁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회 서로 다른 호스트와 이야기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비용은 5코스 기준 4만5천 원이다.
더위크앤 관계자는 “추억의 식탁은 음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사람과 기억, 그리고 영감을 잇는 매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지닌 호스트들과 함께 소셜 다이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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