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대 디저트베이커리전공 ‘2024 졸업 작품 포트폴리오’

[Cook&Chef=조용수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전공(학과장 이재동)은 3일 명동캠퍼스 외식산업관에서 ‘2024학년도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졸업작품 포트폴리오’ 촬영 및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을 주제로 초콜릿 공예 4점, 마지팬 공예 3점, 파띠시아쥬 공예 1점, 버터케이크 공예 3점, 유로 빵 1점이 전시됐다. 학생 개개인의 정체성과 창의적 역량을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제작을 진행했으며, 작품에 대한 통찰력과 분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시 작품은 촬영을 통해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동 학과장은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재료의 쓰임새와 재료들 간의 조화 등 기초적인 측면을 놓치지 않도록 강조했다.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바탕은 기본기라는 것을 조언했다”라며 “인내는 좋은 디저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덕목 중 하나임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문가로서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정화예대 디저트베이커리학과는 활발한 산학교류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선호하는 취업처 연계를 지원해 유명 베이커리 업체에 다수의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폭넓은 배움을 위해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및 해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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