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연수, 인터렉티브 연극 ‘능동적 충동’으로 무대에 선다. ‘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11-18 22:29:05
능동은 능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현재 서울시 문화재인 순명비 석상이 대공원 안에 존재한다. 순명왕후가 묻혀있던 능동의 유릉은 1926년 순종이 죽자 남양주 유릉으로 합장 이장된다. 작품은 순종의 인장일에 일어난 6.10 만세 운동과 유릉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100년의 시간을 오가며 밝혀내는 작품이다. 2024년 아이들이 줄어드는 어린이 대공원의 현재 상황에 대한 토론과 100년전인 1924년 종묘의 국새도난 사건과 다물단 검거에 얽힌 독립군들의 6.10만세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종일관 관객을 몰입시키는 유경민 연출의 연출법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이번 연극에는 김종철, 성경선, 최담, 김연수, 주호수, 홍지혜, 양시현, 김명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극 ‘능동적 충동’은 서울연극25페스티발 참가작으로 11월 27일 7시 30분에 관객에게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앱 설치와 참여 인원 제한으로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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