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만 /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이은희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27 19:56:31

- 여성의 몸과 지구 환경 생각한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높은 소비자 충성도 확보

[Cook&Chef 이은희 기자] 73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Corman)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순면 생리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언론 보도,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평판과 전문 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하여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높은 충성도를 구축한 브랜드들을 후보로 선정한다.

2020 대한민국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2020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30만 786명, 82만 2,939건의 15세 이상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됐으며, 조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 1:1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콜만(한국 공식 수입사 에임 케이)은 브랜드 신뢰도,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타제품으로의 구매 전환 의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 조사에서 순면 생리대 부문 후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고객충성도 지수를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생리대 선택 시 성분 안전성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모두 인증 받은 유기농 100% 순면 소재를 사용해 신뢰할 수 있는 성분과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기존 고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도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콜만은 세계적인 면 직조 기술을 가진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유기농 트렌드가 자리잡기 수십 년 전부터 여성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한 유기농 순면 위생용품을 생산해왔다. 콜만 생리대는 커버와 날개,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된다. 유럽 산부인과 임상 연구를 통해 피부 자극 방지 및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으며, 착용감이 부드럽고 통기성 및 흡수력이 뛰어나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콜만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제조 시설에서 지열과 태양열 등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리대 패드 하단의 방수 필름과 포장 비닐에는 식물성 전분 소재인 마터비(Mater-bi) 필름을 사용, 땅에서 90일 내 90% 이상 생분해돼 친환경적이다. 최근 콜만은 전 세계 40여 개국 글로벌 파트너십과 함께 범지구적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해주세요, Expect Respect’ 캠페인을 론칭, 월경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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