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Hotel News>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 어린이 전용 교육 및 놀이 공간 ‘모루’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7-24 18:24:41
-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모루는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령대 별(1~3세, 3~5세, 5~10세)로 나뉘어 어린이들의 감성과 오감 발달을 돕는 어린이 도서와 명품 교구, 스마트 패드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키즈 아틀리에 존, 아이들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 아틀리에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쿠마 인형 친구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얼굴 만들기’, ‘동물 비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클래스가 있으며, 오감 발달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키즈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으며 ‘만들기(2종)프로그램+교육용 보드게임+간식 제공+쿠킹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총 3시간 50분 동안 진행되며, 아이들이 아뜰리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자녀 걱정 없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존>에는 웅진 씽크빅의 전문가가 엄선한 어린이 도서 및 교구, 스마트 디바이스로 꾸며졌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화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든 연령대별 어린이 도서 3천여 권,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용 스마트 패드가 비치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노드(Janod), 하페(Hape) 빅지그(Bigjigs) 등 전세계 완구 및 놀이 교구 브랜드 상위 9개 사에서 선보이는 18가지 명품 교구(붕붕차, 감각인형, 악기놀이, 동물농장, 나무블록 등)도 제공되어 아이들의 신체, 정서,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 8가지 영역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기며 학습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루는 매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숙박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키즈 아틀리에 존>의 만들기 및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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