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장 셰프들, 경남 개체굴에 매료
길라떼 기자
cnc02@hnf.or.kr | 2026-03-23 23:35:30
[Cook&Chef = 길라떼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경남 거제의 개체굴 생산업체에서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소속 셰프 180명을 초청해 개체굴 종자시설 견학과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MCF 총회의 일환으로, 참가한 유럽 미식 전문가들이 경남의 청정한 해양환경에서 생산된 개체굴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한 자리였다.
셰프들은 개체굴의 뛰어난 식감과 풍미를 높이 평가하며,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서 큰 가능성을 봤다. 일부 셰프는 국제 미식 콘테스트 참여를 타진하고, 경남 개체굴의 유통 가능성을 탐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
경상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검증형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삼고,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 개체굴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국제 미식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셰프들의 방문은 경남의 수산업 발전과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경남 개체굴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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