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라이프 와인 디너(Ripe Wine Dinner)’진행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20-02-11 16:46:30
‘라이프 와인 디너’ 메뉴로는 세비치, 오이, 샐러리와 컬처 크림을 올린 랍스터 크루도와 청사과 및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스페인산 유기농 ‘호메 세라 브뤼 올가닉 까바’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을 시작으로, 당근 수프 및 저온 조리한 수란 및 제주도 보양식 꿩 엿과 오크 바리크에서 16개월간 숙성된 프랑스산 ‘슈페르트 셀렉션 S 소비뇽 블랑’이 함께 준비되며, 제주도 특산물인 백미도, 뿔 소라젓과 로즈 케일을 곁들인 제주 흑돼지와 농익은 검붉은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는 ‘데이빗 크로즈 에르미따주’가 페어링 되며, 메인 메뉴 전 상큼함으로 입맛을 돋우어 줄 금귤과 아몬드를 올린 한라봉 소르베가 차례로 서브된다.
메인 요리로는 주간 건조 숙성(Dry aged) 되어 소고기의 풍부한 육질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등심 스테이크와 세련된 아로마와 오크 특유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칼레스케, 그리녹 쉬라즈’가 준비되며, 구아바와 밀크 푸딩, 석청이 디저트로 서브되어 더욱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프 와인 디너’가 진행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팝 오버 등이 유명한 스테이크 명가이자 홍콩에 이은 아시아의 두 번째 인터내셔널 지점이며, 지난 2019년 8월 레스토랑 전반에 걸친 서비스 및 상품 품질 강화를 위한 BLT 본사와의 트레이닝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본토의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