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쌀·녹돈 외식업계 공급 확대… 보성군-외식업중앙회 협약 체결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3-17 14:11:50
사진 = 보성군청
[Cook&Chef = 허세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외식업계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보성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농협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외식업계를 통한 소비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농특산물 구매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하고, 보성농협은 고품질 보성쌀과 녹돈을 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보성군 농특산물의 우선 구매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계 공급망을 활용해 보성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성군 농가와 외식업계, 보성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 농특산물이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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