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News / 트레블로지 호텔 브랜드> “도너츠 데이” 기념 무료 도너츠 제공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6-06 15:29:33

[Cook&Chef 조용수 기자] 트레블로지 아시아 호텔 브랜드의 한국 호텔인 트레블로지 명동 시티홀, 트레블로지 동대문,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 호텔에서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로 환한 미소와 함께 무료 도너츠를 드리고 있다. 

도너츠는 2021년 6월 4일 “도너츠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서 투숙 고객 대상으로 전달하였다고 한다. 이 행사는 6 월 첫 번째 금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로서 많은 글로벌 브랜드 회사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도너츠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도너츠의 달달함 만큼이나 “도너츠 데이”의 유래도 흥미롭다. “도너츠 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참전 군인들에게 식사와 도너츠 등을 제공했던 여성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미국 시카고 구세군의 펀드레이징 행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1917년 1차 세계대전 당시 구세군은 프랑스에 파견된 미군 참전용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프랑스로 보냈다. 아들과도 같은 군인들을 돕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간 여성 자원봉사자들은 병사들의 군복을 수선하고 따뜻한 간식을 공급하는 등의 지원활동을 했는데, 신선한 빵을 공급하기 어려운 전투현장에서 군인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도너츠라고 한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트레블로지 호텔 브랜드의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트레블로지 호텔들은 이 행사를 위해 서울에서 수제 도너츠를 만드는 제과점들과 협업하여 호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도너츠를 만들었다고 한다.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 이창영 총지배인은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였고, 비록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미소를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쁜 기회이며 고객들에게 최선의 만족을 드리는 트레블로지 호텔의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한국의 트레블로지 호텔에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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