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0원 스낵·1500원 안주 출시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15 17:19:07

GS25, 물가 안정 위해 초저가 PB 상품 라인업 강화 1000원 스낵, 1500원 견과안주 출시 (사진=GS25)

[Cook&Chef = 김혜인 기자] GS25가 물가 안정을 위해 초저가 PB상품을 확대한다.

GS리테일(대표 허서홍)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스낵은 트위스트와 초코콘이다. 트위스트는 꼬인 모양에서 오는 시각적 재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콘은 두껍게 코팅된 초콜릿이 콘 위에 풍성하게 입혀져 달콤한 맛과 진한 풍미를 제공한다.

유어스 견과안주는 버터피넛과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 3종이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안주로 혼술과 홈술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GS25는 경기 침체 속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찾는 흐름에 맞춰 이번 라인업을 강화했다. 생활 물가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리얼프라이스 1000원대 상품은 지난해 약 10종에서 올해 약 40종으로 늘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배 증가했다.

GS25는 1900원과 2300원, 3900원 PB 안주 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들 제품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안주 매출은 11.6% 증가했다.

GS25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PB상품을 통해 물가 안정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김시욱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드리고 맛과 품질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PB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덜고 동시에 GS25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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