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도 HMR 전성시대...집에서 매장처럼 즐긴다
오미경
omkvictory@naver.com | 2018-04-02 12:51:07
1인 가구 증가, 생활방식 변화 등으로 인해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HMR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17%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올 해 시장 규모가 3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HMR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고객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대표 메뉴들을 HMR로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것.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HMR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 메뉴보다 주목받는 사이드 메뉴를 HMR로!
대표적인 사례는 ‘스쿨푸드’의 ‘오도독 매콤 짱아치’다. ‘오도독 매콤 짱아치’는 매장에서 밑반찬으로 처음 선보였다. 오도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과 매콤한 감칠맛에 감탄한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빗발쳐, HMR 제품으로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오도독 매콤 짱아치’의 인기 비결은 특허까지 출원하며 까다롭게 관리되는 스쿨푸드의 특별한 제조 방법에 있다. 7번 이상의 절임 과정을 거치고, 이 과정 중 꿀을 가미하는 제조 노하우가 독특한 감칠맛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해 돌아가는 등 인기를 누리며 스쿨푸드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정통 요리의 깊은 맛, 이제 집에서!
정통 요리는 과연 가정에서 시도하기에는 어려울까? 그렇지 않다. 프랜차이즈들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정통 요리를 HMR 제품으로 출시해 가정에서도 전문점에서처럼 깊은 맛을 내는 정통 요리에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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