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 임직원과 투숙객 함께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2-20 10:56:20
-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라한호텔 그룹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호텔 임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신생아 모자 200여개 기부는 물론, 올 겨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키트를 증정해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먼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목포, 라한호텔 포항을 비롯한 라한호텔 그룹 임직원들이 손수 뜨개질한 200여 개의 신생아 모자를 각 호텔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소품으로 활용했다. 신생아 모자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올 겨울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홍보는 물론 인증샷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 겨울 라한호텔의 패키지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derland)’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생아 모자뜨기 일반키트’를 무료증정(호텔당 선착순 50실 한정)해 캠페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선보이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가 산업현장 견학 및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캔들 만들기 윈터클래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CSR 캠페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는 2월 29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백상석 라한호텔 그룹 영업마케팅 전무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한앤컴퍼니 인수 후 라한호텔 그룹의 이름으로 첫 시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자, 자사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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