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담아
- 로얄빙수를 비롯해 망고빙수, 자몽빙수 3종

[Cook&Chef 조용수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담아 SNS 인증샷을 부르는 여름 빙수 3종을 선보인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올해 로얄마일에서 판매하는 시원한 빙수는 스테디셀러 '로얄빙수'를 비롯해 신선한 열대과일이 올라간 '망고빙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자몽빙수'다.

로얄마일의 시그니처 메뉴 로얄빙수는 정성스럽게 삶은 팥을 가득 쌓아올려 보기만 해도 풍족함이 느껴진다. 달달하게 무르익은 국내산 팥에 녹차 맛 젤라토가 어우러져 무더위도 쉽게 물리칠 여름 빙수가 탄생했다. 여기에 쫄깃한 떡이 토핑돼 색다른 식감까지 더했다. 망고빙수는 망고과육부터 망고퓨레, 망고맛 젤라토가 듬뿍 들어있어 열대과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빙수다. 지난 해 로얄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을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자몽빙수도 돌아왔다. 구성도 새로워지고 업그레이드됐다. 애초 자몽만 들어갔지만, 올해부터는 자몽과 오렌지를 겹겹이 둘러놓아 시각적으로 한층 더 풍부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빙수 가운데 부드러운 자몽맛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도 포인트. 달콤한 연유가 함께 나가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로얄마일은 아름다운 내부는 물론, 싱그러운 정원을 가진 야외테라스가 있어 분위기 넘치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빙수 3종 외에도 프리미엄 수제 맥주, 고소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프로슈토 부라타 샐러드', 메이필드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와인 3종 등 특별 메뉴가 마련돼 있다.

메이필드호텔 홍보 관계자는 “상쾌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로얄마일 야외테라스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아 공유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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