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천연 재료들을 믹스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모보 바(MOBO Bar)’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7-28 07:32:32

[Cook&Chef 조용수 기자] ‘모던(Modern)’과 ‘보태니컬(Botanical)’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바의 이름처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는 물론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 테라스와 전면 유리로 된 실내에서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초록빛 정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도심 속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모보 바에서 선보이는 칵테일 메뉴들은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바와 바텐더를 배출해 내고 있는 프루프 & 코(Proof & Co)가 총괄 기획했다.

모보 바에서는 바 내의 그린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100% 홈메이드 재료만을 이용한 총 18개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산’의 정취를 마티니로 녹여낸 ‘산 마티니(San Martini)’ 칵테일은 원형의 독특한 디캔터에 그대로 담겨서 제공되며, 넉넉한 양으로 둘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이 외에도 위스키 베이스에 홈메이드 보리 시럽을 활용해 한국적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보리차(Boricha)’, 화이트 럼 베이스에 신선한 라임과 풀 향이 가득한 ‘허브 오브 그레이스(Herb of Grace)’ 칵테일 등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떤 칵테일을 마실지 고민된다면 각 칵테일의 맛을 대표하는 재료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인 메뉴판을 참고하면 된다. 칵테일 메뉴는 ‘TONICS’, ‘FRUIT’, ‘HERB’, ‘SPICE’, ‘EARTH’ 총 5개의 테마로 구분되어 있어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