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리미엄 빙수X 로얄 코펜하겐 컬래보레이션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6-11 07:22:37

“덴마크 왕실 도자기와 한국 전통 식재료의 만남”

- 여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1인 빙수 메뉴 출시

[Cook&Chef 조용수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45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과 올 여름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작년 여름 호텔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첫 콜래보레이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 해도 다시 한번 두 브랜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호텔 파티쉐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을 주제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레트로 쑥 빙수’를 로얄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 뉴노멀로1인용 빙수를 따로 구성했다. 

이번 빙수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될 식기는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블루 메가(Blue Mega)’ 라인의 제품으로, 클래식한 로얄코펜하겐의 플라워 모티프를 큼직하게 그려내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쑥 부각 등 국내산 쑥을 사용한 다양한 부재료들을 모두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모두 준비한다. 

한편 로얄코펜하겐은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1775년 설립된 이래 240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세계 최고의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덴마크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로부터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으며,로얄코펜하겐과 함께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6월 8일부터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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